오디오 기능 탑재…10만8000원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한국이퍼브가 오디오 기능이 특화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19일이며 판매 가격은 10만8000원이다.


크레마 사운드는 국내 판매중인 e-ink 전자책 단말기 중 유일하게 오디오 기능이 탑재된 모델로, 독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자책을 읽어 주는 TTS(Text-to-Speech) 기능이 강점이다. 장거리 여행이나 출퇴근길, 잠자리에 들기 전, 다른 일을 하며 편하게 귀로 들을 수 있다. 이 기능은 고객의 편의에 맞게 남녀 화자 선택,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 HD 카르타 패널을 사용했다. 눈부심이 없어 장시간 책을 읽는데 편하고, 태양 아래서도 선명한 독서가 가능하다. 프론트 라이트가 탑재되어 어두운 밤에도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무게는 180g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e-ink 단말기 중 가장 가볍다. 9.5mm 두께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가벼운 무게로 오랫동안 들고 책을 읽어도 부담이 없다. 8GB의 저장 용량을 기본 제공하며 최대 32GB 저장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1700mAH으로 스마트폰에 비해 전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e-ink 특성 및 카르타 패널의 전력 소비 효율성 개선으로 더 오래 책을 읽을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 양 옆의 좌우 넘김 버튼을 누르면 앞뒤로 책장이 넘어간다. 단말기와 함께 출시된 전용 케이스를 이용하면 전원을 켜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스마트 웨이크업(Smart Wake Up) 기능으로, 별도의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케이스를 열면 슬립모드에서 깨어나고, 닫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된다.


알라딘 김남철 팀장은 "크레마 카르타의 큰 인기에 힘입어 가격 부담을 낮춰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전자책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좀 더 저렴한 보급형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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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인터넷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알라딘 중고매장에서의 판매도 순차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만 알라딘 마일리지 1만원 제공 및 케이스 결합 상품 구매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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