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연구원은 "유로 및 파운드와 연관성이 높게 나타나는 유로존 경제 심리 지표들이 최근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급한 강세를 보였던 달러가 곧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게다가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식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와 같은 제반 환경이 갖춰진 만큼 결국 경기민감 섹터들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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