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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지진 공포' 동해안 원전벨트 주민들 직접 찾아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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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ap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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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추적60분’에서 지진의 위험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동해안 원전벨트 주민들의 상황을 방송했다.

12일 방송된 ‘추적60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변화된 주민들의 삶을 보여줬다. 특히 470여 회의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은 과연 보장할 수 있는 지도 분석했다.
‘추적60분’ 제작진은 원전 인근의 경주 나아리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불안한 심리를 전했다. 또한 경주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양산단층의 중심부에 간다.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는 “단층이 활동하게 되면 원래 암반의 사이가 깨진다”며 “지질 활동에 의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파쇄가 더 많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경주 양산단층 인근에 소재한 원전은 무려 14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지진이 발생한 12일 밤 11시56분경 월성원전 4기가 순차적으로 운전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한편 KBS 2TV ‘추적60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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