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가 해외 유명 여행지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여행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창에 '뉴욕' '뉴욕 여행' '뉴욕 가볼만한 곳' 등을 입력하면 뉴욕의 환율, 시간, 날씨부터 인기 명소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해외여행 검색은 현재 뉴욕 파리 도쿄 시드니 등 32개의 해외 유명 도시의 명소, 맛집, 쇼핑센터 등 약 7000개의 POI(Point of Interest, 지도 상 표시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향후 검색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훈 네이버 여행검색 리더는 "해외 여행 검색은 검색 한번으로 원하는 여행 정보를 신속하고 알차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이용자 개개인이 선호하는 POI와 여행 리뷰를 분석해, 맞춤형 해외 여행 코스를 추천하는 기능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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