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4,5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3.22% 거래량 34,525,485 전일가 217,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정정 발표한 것은 ‘갤럭시노트 7 단종’에 대한 손실을 3분기에 다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정정 발표는 ‘갤럭시노트 7 단종’에 대한 부담을 올해 3분기에 다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말 성과급 등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다른 분기에 비해 실적이 떨어지는 4분기에 비해 이미 지나간 3분기에 비용을 인식함으로써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라고 해석할 수 있다.


조선사처럼 발생 가능한 손실을 늦게 처리하는 게 아니라 될수록 빨리 인식, 발빠른 대처를 하는 게 시장에 신뢰를 더 줄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실적 공시 정정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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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창 연구원은 “당분간 삼성전자 주가가 충격을 받겠지만 그 강도가 세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정정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잠정 매출액은 49조원에서 47조원으로, 잠정 영업이익은 7조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각각 하향됐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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