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오른 ‘드론’ 분야와 관련, 서대문구에서 처음 운영되는 과정으로 30~40대 여성을 주 대상층으로 삼고 있다.
수료 후에는 학생이나 직장인 대상 드론강사로 활동하거나 관련 분야로 창업을 할 수도 있다.
‘드론’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 비해 전문 교육 인력이 부족해 학교 방과 후 수업 강사로 취업 전망이 밝다.
특히 드론 전문 강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수료생에게는 ‘드론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비 50%가 지원된다.
강의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익힌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삶의 활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