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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해외수주 기대감에 건설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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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올 하반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주가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11일 오후 2시3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4.13%) 오른 4만2850원에 거래중이다.
대림산업 또한 전 거래일 대비 3000원(3.49%) 오른 8만9000원에 거래중이며, GS건설도 750원(2.49%) 오른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도 30원(0.45%) 오른 6680원에 거래되며 소폭 오름세다.

이같은 오름세는 해외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해외 대형프로젝트 공정이 일부 지연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5% 증가, 6.2%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해외 신규 수주가 예정돼 있어 신뢰감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림산업은 이란에서의 사업 착수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분석이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실적도 좋다. 대림산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8%, 86.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우건설도 하반기 원가율이 좋은 주택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증가하고 사우디·베트남 등 해외시장 모멘텀 가시화로 주가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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