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원 "禹 운영위 출석 안하면 靑 예산심의 보이콧"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지원 "禹 운영위 출석 안하면 靑 예산심의 보이콧"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새누리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과 관련해 유보적 입장으로 전환한데 대해 "운영위 국감 보이콧 사태로 이어지면 청와대 예산심의 보이콧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 수석의 국정감사 증인출석은 집권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맨 처음 주창했고 반복적으로 확인했는데 웬 상황의 변화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 "앙꼬없는 찐빵국감, 맹탕국감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 갑질의 표본"이라며 "운영위 국감 보이콧 사태로 이어지면 청와대 예산심의 보이콧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에서 패배하면 한강에 빠져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정치인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제가 저축은행 비리 관계로 검찰에서 조작수사를 할 때 너무 억울해서 '만약 사실이면 목포역전에서 할복 자살하겠다'고 했다 혼줄이 났다"며 "승리의 각오 표현이라지만 지키지도 못할거고 교육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