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국체전] '도마의 신' 양학선, 남자일반부 정상…부활의 발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학선[사진=김현민 기자]

양학선[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학선은 10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한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01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여2'(도마를 앞으로 짚고 두 바퀴 반 비틀기) 기술을 시도, 착지 과정에서 왼발을 앞으로 한 발짝 움직여 15.175점을 기록했다. 2차 시기에는 '로페즈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을시도, 14.850점을 받았다.

양학선은 자신의 무기인 '양1'(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 '양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반 비틀기)를 쓰지 않고도 1위에 오르며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양학선은 앞서 한 링 종목 결선에서는 14.550점을 받아 2위를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