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9월 말 기준 농사랑의 매출액이 지난해 9월보다 154% 증가한 10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농사랑의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으로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신속·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과 농사랑 쇼핑몰의 전담인력을 구성해 직접 운영하는 등으로 신뢰도를 높인 점을 꼽았다.
또 지역 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가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매출신장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추욱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사랑이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도는 앞으로 농사랑과 제휴몰 간 편중된 매출구조와 매출 미발생 농가(경영체) 문제 등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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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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