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과거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시상식장에서 재회했다.
10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쿨내나는 김혜수-유해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노란 드레스 차림의 김혜수는 몸을 숙여 유해진의 뒤에서 어깨에 손을 올리며 밝게 인사를 건네고 있으며, 유해진 역시 등 뒤로 손을 맞잡으며 화답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과거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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