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부산을 찾는다.
6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영화 '오버 더 펜스'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오다기리 죠와 함께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한다.
아오이 유우는 2010년 영화 '번개나무' 이후 약 6년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얼굴을 드러내는 셈. 그의 깜짝 방문으로 영화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 더 펜스'는 사토 야스시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상과의 소통에 실패한 후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성장을 그린다.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마츠다 쇼타가 주연을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2017년 3월 국내서 정식 개봉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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