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는 6일 간사간 협의화 전체회의를 통해 오는 10일과 11일 예정됐던 부산, 울산, 제주 등 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국정감사 계획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한편 안행위는 이날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유가족 등 피해자분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를 당한 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같이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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