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6~13일 중국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초대한 언론사는 중국 관영방송사인 산동성의 '산동TV'와 광동성의 '광동TV'다.
중국 2개 방송사는 팸투어 기간 중 서울의 전통문화와 서울 미식, 한류를 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 창덕궁 달빛기행, 한류스타거리 등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을 방문해 촬영한다. 촬영된 내용은 해당 방송국 전문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중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8월말에도 중국의 신문, 통신사, 잡지 등 15개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서울시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 바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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