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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20 선정…'갤럭시 노트7'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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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의 '패스포트'

블랙베리의 '패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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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이슈에도 불구하고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뽑은 세계 최고 스마트폰 20위 내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업체 제품으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외에도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LG전자의 G5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영예의 1위는 역시 아이폰 7플러스가 뽑혔다.
20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바로 블랙베리 패스포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블랙베리 패스포트가 낯설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많은 블랙베리 팬들이 이 기종을 좋아한다고 보도했다. 멋진 물리적인 키보드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유티크은 직사각형의 디자인이라고 언급했다.

19위는 블랙베리 클래식. 전성기 시절의 블랙베리의 팬이었다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기종이라고 소개했다. 옛 블랙베리 모델과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날렵해진 터치스크린과 성능이 향상된 물리적인 키보드를 가지고 있다.
18위는 블랙베리 프리브가 차지했다. 이 기종은 원래의 블랙베리와는 거리가 멀다. 블랙베리의 자체 구동 시스템 대신 안드로이드로 운영된다. 보기에는 일반 안드로이드 폰처럼 보이지만, 슬라이스 방식의 키보드가 있다. 물리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기가 될 수 있다.

17위는 모토 G4다. G4플러스는 16메가픽셀 카메라, G4는 13메가필섹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G4플러스는 지문인식 센서를 가지고 있다. 200~250달러 수준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15위는 삼성 갤럭시 노트5다. 이 기종은 직전의 노트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큰 화면을 자랑한다. 강렬한 디스플레이와 노트 할 수 있는 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4위는 ZTE 엑손7이다. 엑손7은 미국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ZTE의 제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다른 안드로이드폰들과 견줘 성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저렴하다. 넥서스 기기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HTC 10을 비싼 가격을 주고 사지 않아도 ZTE 엑손7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12위는 LG전자의 G5다. 매체는 G5가 멋진 풀메탈 디자인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배터리를 분리 교체 할 수 있도록 기기 아랫부분을 분리할 수 있으며 카메라 등 다른 기능을 가진 모듈을 탈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 렌즈 카메라도 탑재됐다.

11위는 HTC 10으로 아름답고 잘 만들어진 폰이라고 분석했다. 선탑재된 앱이 없이 순수한 버전의 안드로이드 폰으로 운영할 수 있다.

10위는 모토Z다. 모토Z는 우리가 만질 수 있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얇은 모델로 아주 아름답다고 소개했다. 모토Z는 폰의 뒷면에 모듈을 끼워 또 다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더 좋은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스피커 모듈, 근처에 있는 벽을 통해 비디오를 볼 수 있는 프로젝트 모듈 등이다. 모토Z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이다.

공동 10위로 넥서스 5X가 이름을 올렸다. 넥서스 5X는 구글의 플래그십 폰이다. 라이벌로는 큰 형 넥서스 6P가 있다. 아이폰을 원하지 않고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을 원한다면 넥서스 5X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9위는 원플러스3다. 새로운 메탈 디자인의 뒷면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6GB램, 64GB 스토리지의 고성능 스펙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카메라 기능도 갤럭시 S7의 라이벌로 삼을 정도로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중에 하나라고 분석했다.

공동 9위에 넥서스 6P가 올랐다. 이 기종은 넥서스 5X의 조금 더 큰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의 이름난 하드웨어 업체인 화웨이가 만들었다. 5X와 마찬가지로 구글 업데이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8위 자리는 4인치 스크린의 가장 작은 스마트폰 아이폰 SE가 차지했다. 최고의 앱과 환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는 분석이다.

7위는 아이폰 6S 플러스가 차지했다. 아이폰 7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아이폰 6S 플러스의 가격이 떨어진 것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아이폰7 플로스의 방수 기능과 듀얼 렌즈 카메라 등 뛰어난 기능에도 아이폰 6S플러스는 기죽지 않는다.

파워풀한 A9 칩이 탑재됐고 3D터치 기능, 지문센서 기능, 라이브 포토, 3초 비디오 기능 등이 장점이다.

6위로는 아이폰 6S가 올랐다. 아이폰 6S도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면 지금이 구매 적기라고 소개했다.

5위에는 삼성 갤럭시 S7 엣지가 자리잡았다. 갤럭시 S7 엣지는 5.5인치 디스플레이와 갤럭시 S7 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방수기능, 마이크로SD카드 자리, 삼성페이 등의 기능은 갤럭시 S7과 동일하다.

4위는 갤럭시 S7으로 매체는 이 기종이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3위는 갤럭시 노트7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이 배터리 문제로 거대한 리콜 과정을 거쳤지만, 노트7은 환상적인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사이드가 곡면인 날렵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놀라운 퍼포먼스, 최고의 카메라 등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수기능과 홍채인식 기능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2위는 아이폰7이다. 매체는 아이폰 7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앱과 지원을 한다고 평가했다. 아이폰 6s보다 개선된 방수기능, 카메라, 새롭게 디자인된 안테나 밴드 등 하드웨어 적인 업그레이드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최고의 폰은 역시 아이폰7 플러스로 선정됐다. 훌륭한 앱 환경과 방수기능, 듀얼 렌즈 카메라 등이 장점이다. 특히 듀얼 렌즈 카메라 기능을 뛰어난 장점으로 꼽았다.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는 기능은 전문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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