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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혜경 딸 황소희, 성룡 생일파티에도…母 못지않은 화려한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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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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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패션계 거물 이혜경과 딸 황소희가 화제다.

이혜경은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우먼크러쉬 특집’에 출연해 모델 겸 배우인 딸 황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경은 “딸이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싫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혜경은 황소희의 ‘금수저 논란’에 대해 “금수저 맞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쓰자는 주의다”라고 말해 쿨한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황소희는 정우성, 김희애 등과 친분이 있는 엄마 이혜경처럼 화려한 인맥의 소유자다. 2014년 성룡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장서희, 김희선, 장우혁, 유승준 등과 함께 자리할 정도. 그만큼 유명 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소문나 있고 개인 블로그 ‘sohhee'를 통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을 소개해 이미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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