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올해 상반기 PB상품 매출 36.9% 신장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일 업계 최초로 통합 자체상품 브랜드(PB) 캐릭터 '헤이루 프렌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U의 PB상품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20%대에서 통합PB브렌드를 론칭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36.9%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세가 통합 PB브랜드 캐릭터 론칭을 부채질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헤이루 프렌즈는 박스를 머리에 쓰고 다니는 부끄럼쟁이 캥거루 ‘샤이루’와 마법의 주머니로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해결사 ‘케이루’,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아르바이트생 ‘하루’로 이뤄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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