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서 자전거 타고 독도의 날 알리고 기념품도 받고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다음 달 3일까지 독도사랑 자전거 축제인 '2016 CU 어라운드코리아 포 독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전국에 분포한 1만여 점포를 활용해 ‘독도의 날’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간적 제약 없이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독도의 날을 광범위하게 홍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참여자에게는 자전거 라이딩 앱(STRAVA)에 기록된 거리와 시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독도사랑 티셔츠와 봉크백(음료전용 가방), CU모바일 상품권, 완주 메달 등이 수여된다. 최장거리 주행과 이색 지역, 포토제닉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BGF리테일은 다음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CU가맹점주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응원단'이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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