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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태교', 산음자연휴양림 이달의 추천 휴양림 선정

최종수정 2018.08.14 19:30 기사입력 2016.10.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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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을 찾은 예비부모(임산부 등)가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이달의 추천 국립자연휴양림에 ‘산음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총 아홉 갈래의 계곡을 따라 맑은 물이 흘러 주변 경관에 운치와 멋스러움을 더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산음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숲속의 집을 포함한 총 48개 객실과 야영데크 43개(야영장 두 곳)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치유의 숲, 목공예교실, 데크로드, 등산로, 산책로 등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휴양림은 매표소에서 치유의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1.6㎞ 구간의 산책로가 마련돼 있고 산책로 주변엔 소원을 비는 바위와 산음약수터 등이 있어 산책에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예약을 통한 숙박시설 이용 외에도 일반인들 사이에 당일 힐링 장소로도 이름을 알려 해마다 많은 산책·등산객들이 다녀가는 명소로 거듭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 산음자연휴양림 내 산림청 1호 ‘산림치유센터’는 산림치유지도사 다섯 명이 상주, 명상과 숲속체조 등 산음휴양림만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이용객이 휴양공간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현재 건강검진실과 아로마실, 사우나실 등 시설이 구비돼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입장객을 대상으로 ‘희망의 숲’, ‘해오름의 숲’, ‘숲 태교’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연령·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이밖에 휴양림 주변 계곡을 따라 식재된 낙엽송, 전나무 잣나무, 참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등은 원시림의 생태계를 유지하며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월은 휴양림 곳곳에 구절초가 피어난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시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음휴양림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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