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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 국제 표준 항목으로 승인

최종수정 2016.10.03 09:34 기사입력 2016.10.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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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 국제 표준 항목으로 승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KT는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15차 유럽통신표준기구(ETSI)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표준 회의에서 KT가 제안했던 ‘NFV 라이선스 관리’가 국제표준 항목으로 승인됐다고3일 밝혔다.

NFV란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소프트웨어로 제공 가능하도록 변환하는 기술이다. 효율성이 요구되는 5G 네트워크 및 B2B 서비스에 핵심 사항이다.

통신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필요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세계 최고 전기?통신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인 ETSI는 NFV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신사와 주요 ICT 벤더가 참여하여 표준화 회의를 통해 기술규격을 정의한다.

‘NFV 라이선스 관리’ 국제 표준 항목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를 생성하고 제거할 때 라이선스 정보를 중앙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설정하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복잡한 라이선스 관리 과정이 단순화돼 다양한 융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특히 KT는 ‘NFV 라이선스 관리’가 각 사업자별로 상이한 연동 규격을 맞추는 번거로움을 제거할 수 있어, 5G 및 차세대 B2B 서비스 등 미래 네트워크 시대를 앞당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KT는 현재 NFV기술을 기반으로 해 기업 B2B 시장 및 무선망 가상화를 시범서비스하고 있다”며 “이번 NFV 라이선스 관리 기술 표준화를 주도함으로써 국내 통신사를 대표해 기업 인프라및 5G 차세대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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