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요리 정도에 따라 고주파 세기를 자동 조절해주는 광파오븐 신제품이 출시됐다.
LG전자는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L32PW)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일정한 세기의 고주파를 껐다 켰다 하는 방식의 기존 제품(모델명: MA324DTN)보다 조리시간과 전기 사용량을 각각 35%, 20%까지 줄여준다.
오븐·그릴·전자레인지·발효기·찜기·에어프라이어·식품건조기·슬로우쿠커·토스트기 등 9가지 조리기기 기능을 모두 제공해 각 조리기기를 구입·사용할때보다 주방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방에 있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요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멀티클린' 기능으로 탈취·스팀청소·물때 제거·건조 등 내부청소를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출하가는 99만9000원이다.
송승걸 LG전자 키친패키지사업부장(전무)는 "성능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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