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신임 대표

유창근 현대상선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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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유창근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8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18% 거래량 1,117,187 전일가 21,1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HMM 육상노조, '본사 이전 강행' 최원혁 대표이사 고소 신임 대표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HMM 육상노조, '본사 이전 강행' 최원혁 대표이사 고소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혼란 타개와 국적 선사로서의 사명감을 회복하는데 주체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유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약화된 수익성을 시급히 회복하고 내년 4월 출범하게 될 신규 얼라이언스 협력 체계 준비에 만전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유 대표는 전날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현대상선의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새출발하는 현대상선의 초대수장이 된 그는 국내 1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글로벌 물류 혼란과 업계 장기 불황 속 경영난 타개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먼저 유 대표는 "현대상선 특유의 저력으로 채무재조정, 용선료 조정 협상, 2M과의 얼라이언스 합의 등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임직원들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선사들의 인수합병(M&A)과 얼라이언스 재편이 진행되고 있는 해운시장은 향후 2년 생존을 위한 사투가 벌어질 것"이라면서 "짧은시간 내에 흩어져 있는 전열을 바로잡고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혼돈 상태에 있는 현 시장 상황은 그 동안 일부 훼손된 우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풀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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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의 트레이드, 서비스 루프별, 선단별, 사업장 단위별 관리 체계를 개선해 보다 구체적이며 정밀하게 매출, 비용관리가 가능하도록 적정 채산 관리 단위를 조정하고, 그 관리 주체와 관련 인력을 분명히 해 보다 강도 높은 책임 채산 관리 제도를 정착시키자"고 말했다.


이어 "구조조정 기간 중 흐트러진 채산 관리 역량을 조직 재정비 및 새로운 IT접목으로 강화해 한층 더 치열해질 글로벌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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