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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2011년 이후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59건 발생

최종수정 2016.09.30 09:31 기사입력 2016.09.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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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5명, 부상자 56명~한국도로공사 역주행 원인조차 파악 못해"

안호영 의원

안호영 의원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가 5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1년에 13건, 2012년에는 7건, 2013년에는 17건, 2014년에는 8건, 2015년에는 11건, 2016(1~7월)에는 3건의 역주행 사고가 발생하였다.

또한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로 2011년 이후 15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9건의 역주행이 발생하여 가장 많았고, 서해안고속도로가 8건, 남해고속도로와 남해 제1고속도로가 각각 5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망자수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상자는 경부고속도로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역주행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호영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역주행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역주행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인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며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게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처 방안마련에 대하여 질의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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