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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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패널가격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3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지만 4분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월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패널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는 4분기에는 당초 예상했던 이익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이폰용 패널 출하도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 연구원은 "아이폰7 초기 수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초기 패널물량 공급이 당초 예상보다도 더 적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 아이폰 관련 실적도 당초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4분기에는 물량이 정상적으로 출하되면서 관련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어.
그러면서 "내년 초로 예상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7세대 생산라인 가동중단에 따른 40인치대 수요 증가로 TV패널 사업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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