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북한 핵실험으로 야기된 한반도의 긴장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다.
28일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바티칸 라디오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으로 야기된 한반도 긴장 상황에 교황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70년이 되는 지난해에도 핵무기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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