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부산은행-혁신핀테크기업 투자협약 조인식에서 빈대인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가운데)이 김승훈 텔큐온 대표(왼쪽 네번째), 최백순 틸론 대표(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이 핀테크(기술+금융) 기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28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유망 핀테크 기업 두 곳과 총 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투자를 위해 여러 핀테크 기업의 기업평가와 심층심사를 진행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틸론과 텔큐온을 최종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이들 기업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비 용도로 각 사별로 2억원씩 총 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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