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부터 캠페인 전용 앱 통해 30일간 진행…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달리고 달린 거리를 적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으로, 세계 최장 기간, 최장 거리의 러닝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상에서 러닝을 하면 달린 기록을 온라인상에 집계해 적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캠페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전용 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러닝 캠페인은 다음달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캠페인이 시작되는 5일부터 앱 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다운받아 러닝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참가자들은 누적 러닝 거리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각각의 미션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초대권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30일간 진행되는 세계 최장 기간 러닝 캠페인은 11월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통해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그간 캠페인에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달리기'에 동참했던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7㎞를 달리는 ‘라스트 7K 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씨스타 등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블루 콘서트'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티저 영상 시청은 물론 영상 공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 참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달리기에 동참하고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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