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799억원,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78억원을 예상한다"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0.6%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기존 중국 추정치 73억원 대비 상향 조정한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연간 추정 매출 역시 기존 각각 383억, 413억에서 417억, 496억으로 상향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 매출은 기대치에 못 미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3분기 내수 매출액을 기존 485억원에서 450억원으로 7% 하향 조정한다"며 "9월 추석 영향 및 경쟁 심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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