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메이카 딜러가 美 법원에 고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소송에 휘말렸다. 자메이카의 한 자동차 유통업체가 현대차가 의도적으로 독점 대리점 계약을 방해하고 부적절하게 간섭을 했다는 이유로 미국 마이애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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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자메이카의 대형 자동차 유통업체인 키모터스는 허위 진술, 계약 위반 등의 혐의로 현대차를 고소했으며 손해 배상과 기존의 독점 대리점 계약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1999년 현대차의 자메이카 독점 대리점으로 선정된 키모터스는 현대차가 상용차의 선적을 지연하고 자메이카 정부와의 계약에 필요한 서류 발급을 거부 또는 지연하는 한편 가격이나 사양에 대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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