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 등 미국 주요 언론은 24일 현지 경찰이 사건 발생 하루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조직과 연관되었는지 아닌지를 밝혀내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테러와의 연관성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아직 조사 진행단계가 초기에 머물러 있어, 테러조직과의 연관성을 밝힐 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세틴은 터키 이민자 출신으로 합법적인 미국 영주권(permanent resident)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언제 터키에서 미국으로 왔는지는 불분명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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