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에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짓는다. 서산에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이안 더 서산'은 지하2층~지상24층 5개동 총 2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A형이 118가구, B형이 119가구, 전용 117㎡형 13가구로 구성된다.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돼 향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 300여곳이 들어서며 향후 입주가 끝나면 1만8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아파트 단지 바로 앞쪽에 대규모 상업시설과 공원이 조성되는데다 초등학교도 내년에 개교할 예정이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이나 인접 도시 접근성이 좋은 편에 속한다. 서산시내와 대산산업단지를 잇는 29번도로가 가까워 대산산업단지까지 15분 정도면 출퇴근 가능하다. 앞서 지난 2012년 분양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에 이어 1009실 규모 오피스텔 '이안 큐브'가 현재 분양중이다. 도합 2000여세대에 달하는 이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