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틀 연속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 번 타석에 들어서서 무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5리.
피츠버그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워싱턴을 6-5 끝내기 역전승으로 이겼다. 피츠버그는 중부지구 3위로 77승 76패가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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