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8월 내수·수출 시장 모두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며 비중을 확대하라고 밝혔다.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96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는 사상 최대를 규모이자 5개월 연속 1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8월 의약품 수출액은 2억572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6.5%증가했다. 이 또한 사상 최대다. 배 연구원은 "완제의약품 수출도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의약품 수출은 26억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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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구 개발 투자 증대로 수익성 개선은 힘들기 때문에 개발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지난 6월10일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후 3개월간 20.3% 하락 후 5% 반등을 하고 있다.

배 연구원은 "반등은 조금 더 이어 질 수 있다"면서도 "기술적 반등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술 수출이 나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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