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그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행사다. 두 호텔의 전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4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 매출의 50%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사단법인 영등포 쪽방 상담소’ 지원에 사용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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