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윤보미, ‘우결’ 새 커플로…“첫 번째 녹화 마쳤다”

윤보미, 최태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배우 최태준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우결'로 만난다.

22일 연예전문 매체 OSEN은 최태준과 윤보미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세호, 차오루 커플의 뒤를 이어 이미 21일 서울 모처에서 첫 번째 만남 녹화까지 마친 상황.

최태준과 윤보미는 각각 배우와 가수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TV 속 가상부부로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태준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성지헌 역으로 극중 '옥녀'인 진세연과 연기 호흡 중이며, 최근에는 KBS 2TV '안녕하세요' 정식 MC로 합류해 예능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배우다.

윤보미는 오는 9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진짜 사나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검증받았고 현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라이브 리얼리티 '익스트림어드벤처'에 출연 중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