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학연협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포상은 산학연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에 기여한 대학·연구기관(단체 부문), 교직원·연구원(개인 부문) 등을 대상으로 산학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의지를 고취하고 성과의 확산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산학연 유공 포상에 결정적 기여를 한 전남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여수)에서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공동기술개발 결과로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건수를 해마다 늘여가고 있으며, 기술사업화를 통해 그 성과를 상품화하고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2014년 연구마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 내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하고 산학협력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중소기업 종합 지원 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용섭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개막식과 시상식 이후 오는 9월 23일까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입학본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공동으로 대학 및 입시홍보와 센터 성과물 및 시제품을 전시하는데 참가하여 대외적으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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