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 동안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추억의 별밤캠핑’ 참가신청이 성황리에 접수 중이다고 22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별밤캠핑은 현재 일별 잔여 텐트가 10~20%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캠핑장은 장동로터리 인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관 광장에 텐트 40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참가자 사연 및 음악방송 등이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신청접수가 기대이상으로 뜨거워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도심캠핑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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