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말하는 대로' 타일러 "한국책, 독소가 든 잉크를 사용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말하는 대로' 타일러가 한국에서 판매하는 책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1일 첫 방송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타일러가 “호구처럼 살지말자”를 주제로 버스킹을 하기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이날 “몰라서 당하는 억울한 일들이 많다”며 말문을 연 그는 “미국에서 팔리는 한 책은 친환경 종이에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다”며 “똑같은 내용의 책을 한국에서 팔 때는 일반 종이와 독소가 든 잉크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평소 책을 쓰고 싶어했던 타일러가 한국 출판사에 전화해 친환경 소재로 책을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어차피 소비자는 관심 없어요”라는 답변이 와 안타까웠다는 것.

이에 출연진 유희열과 이상민은 “친환경 책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jtbc ‘말하는 대로’는 용기 있는 자들이 ‘말할 꺼리(?)’를 가지고 ‘말할 거리(street)’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강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30분 방송.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