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이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김범용씨가 출품한 ‘팔영산의 여름’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109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돼 사진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1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관광고흥분야에서는 본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4명 총 11명이, 2016년 우주항공축제 분야에서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4명 등 총 10명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본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금상은 7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30만원, 가작은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 등 고흥관광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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