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진 관련 경보 체계의 미흡함을 질타하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또한 "(지진 대비 메뉴얼에) 보안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반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교안 국무총리도 "여러가지 종합적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지진 결과를 보면 아직도 더 보완할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진을 계기로 이런 부분 확장해서 점검하고 안전 대책이 아직도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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