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원 투자 안전한 활공 및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전국적으로 많은 산악레포츠 이용객이 찾고 있는 호남정맥 구간에 위치한 주월산(해발 557m) 패러글라이딩장에 대하여 안전한 활공 및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하여 대대적인 이륙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산악레포츠공간으로 구축했다.
또한 보성군에서는 금년 말까지 전남도지사 특별교부금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으로 오르는 진입 임도의 곡선부분에 대하여 선형개량을 하고 차량의 교행이 가능하도록 도로 폭을 넓히는 확포장 등의 진입임도 개선사업을 추가로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 주월산은 겸백면과 조성면을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쪽으로는 소설태백산맥 무대인 존제산과 벌교읍, 서쪽으로는 제암산과 보성강, 남쪽으로는 가을곡식이 익어가는 예당평야와 청정해역 득량만, 북쪽으로는 산철쭉과 바위가 잘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초암산철쭉군락지 등이 위치해 활공장으로서 최적의 장소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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