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진석 "우병우 국감 출석, 원칙대로 하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진석 "우병우 국감 출석, 원칙대로 하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과 관련해 "원칙대로 하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병우 수석에 대해서는 지난번 기관증인 논의에 따라 자동적으로 증인채택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이다.
그는 이어 '관례를 들어 불출석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 해야하는 것"이라며 "저로서는 당장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반기문 총장과의 대화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반 총장은 대선의 대자도 꺼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소중한 경륜과 지혜를 우리나라 써주십사, 미래세대 위해서도 도움될 것이고 큰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다. 지혜를 빌려달라' 이런 인사를 드린것이 옆에 있는 야당 원내대표가 대권 출마를 권유한걸로 등식화했다"며 "덕담오간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 새누리당에서 반기문 총장을 적극 영입 전략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이런 차원 아니다"라며 "지나친 확대해석도 경계할필요있겠다. 관심은 십분 이해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한국에 귀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국가이익 부합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