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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 전라북도 정환성 국제관계대사가 몽골에 전라북도 한스타일 알리기에 나섰다.
주몽골대사관 신축 개관식을 겸해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바트체첵 몽골 외교부 차관, 촉체첵 보건부장관, 엥호볼드 국회의원, 바상후 국회의원,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 등 몽골 주요 인사와 중국대사, 미국대사 등 주 몽골 외교단, 한인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도립국악원 김연교수의 판소리 공연과 더불어 (재)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준비한 한지공예 전시는 한스타일로 공간 연출된 몽골대사관에서 전라북도의 한스타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연출된 몽골 대사관은 문화의 소통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신축된 건물 청사 외관 디자인에 활용된 세모솟을 빗살을 로비에 재현하여 한국스타일의 정체성을 연계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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