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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김유정 '여인'인 것 알고있었다

최종수정 2016.09.14 12:43 기사입력 2016.09.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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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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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9.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가지 반전이 있었다. 세자 이영(박보검 분)은 홍라온(김유정 분)이 자신이 연모하는 여인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홍라온이 난을 일으킨 홍경래의 여식이라는 것.

이영은 연심을 담은 서신을 갖고 자현당에 갔다가 여인의 옷을 입고 있는 홍삼놈(홍라온)을 발견하고 매우 놀랐다. 하지만 이내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영은 비밀을 가지고 불안해 하며 살아가는 홍라온에게 사랑의 표현을 더 크게 하지만 비밀은 지켜주는 사랑을 이어갔다.
내시와 궁녀들 몰래 쉬게 해주고 “사내 손이 다 그렇다”, "눈도, 코도, 입술도 영락없이 늠름한 사내로구나. 내 너의 그런 강인함에 반했느니라”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또한 “그냥 이리만 있어도. 넌 나의 약과가 아니냐”, “지금 아주 어여쁜 여인을 연모하고 있다”는 말을 홍라온에게 했다.

하지만 적극적이면서 '여인'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이영에 홍라온은 괴로웠다. 그리곤 여인을 연모한다는 이영에게 "아무리 제가 내시라도, 제 마음까지 저하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영은 결국 인연을 묶어준다는 팔찌를 가지고 홍라온에게 갔다. 그는 깜짝 놀란 홍라온에게 “있다 하지 않았느냐. 지금 연모하고 있는 여인. 바로 내 앞에”라며 “이젠 세상에서 가장 귀한 여인으로 대할 것이다. 그리해도 되겠느냐?”고 물으며 홍라온을 여자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홍라온의 존재도 밝혀졌다. 호위무사 김병연(곽동연 분)이 라온을 키워준 양아버지(정석용 분)를 찾아내 홍라온이 난을 일으킨 홍경래(정해균 분)의 딸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권력가 김씨 일가와 비밀조직 백운회, 그리고 이영 또한 찾고 있는 사람이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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