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에 따르면 페레스 전 대통령은 이날 밤 뇌졸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뇌출혈 등으로 인해 페레스 전 대통령의 증세가 심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1994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협정을 주도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퇴임 이후에도 유대인과 아랍인의 공존을 추구하는 '페레스 평화센터'를 계속 운영해왔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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