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93.16포인트(1.05%)하락한 1만8131.91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49.14포인트(0.94%) 하락한 5162.75를 기록하고 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국제유가의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국제유가는 국제 에너지기구(IEA)가 세계 원유 수요 부진으로 공급 과잉이 우려된다고 전망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2.58%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8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94.6에서 94.4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4.7을 하회한 것이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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