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만큼 교통과 시설안전, 응급비상진료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결식아동,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 도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위축되지 마시고 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 여러분과 국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 현장에서 땀 흘리는 중소사업체 근로자 여러분께 추석을 맞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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