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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 고향 곡성’, 시인 홍신현 시집 24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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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 고향 곡성’

‘그리운 내 고향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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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6일 시인 홍신현님이 시집 “그리운 내 고향 곡성”24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집 “그리운 내 고향 곡성”에는 시인의 40년이 넘은 타향살이 속에서 피어난 고향에서의 추억과 그리움이 88편의 시 속에서 잔잔한 시구로 녹아내려있다.
군은 기증받은 책 240권을 관내 학교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에 비치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추천사를 통해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만 여기고 지나쳤던 섬진강, 강변의 철쭉꽃, 동악산 뻐꾸기와 어릴 적 개구쟁이 친구들이 고향을 떠난 향우들에게는 얼마나 그리운 존재들인지 생각하게 된다. 이를 아름답게 지켜나가야 하는 우리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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