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청이 조선기자재 전용 연구마을을 만든다
중기청은 조선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이하 R&D) 지원하는 연구마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선업 침체에 따른 국가주력산업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다.
우선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 밀집한 부산, 울산, 경남, 전남 지역의 대학ㆍ연구기관에 신규로 1개 내외의 조선기자재 연구마을을 지정한다. 조선기자재관련 중소기업은 신규로 지정할 연구마을 이외에도 기존에 연구마을이 설치된 대학ㆍ연구기관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숭실대, 순천향대, 조선대 등 20개 대학ㆍ연구기관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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