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의 가치를 결정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 세월이 변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핵심 요소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꼽히는 것은 역시 ‘편리한 교통여건’이다. 교통여건 중에서도 수도권 오피스텔 시세와 임대료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직주근접성’이다.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한 수도권 오피스텔들만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 거주자는 직주근접을 가장 먼저 따지는 20~30대 젊은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만큼 강남과 여의도, 광화문 등 업무밀집 지역으로 출퇴근이 얼마나 수월한지를 가장 먼저 따진다. 따라서 오피스텔 임대시장에서 얼마나 출퇴근이 편리한지는 곧 바로 보증금과 월 임대료 시세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웰메이드시티337’ 도시형생활주택ㆍ오피스텔은 지난달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90번길 3-38에 위치한 ‘용인 웰메이드시티337’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7~36㎡ 299가구와 전용 22~25㎡ 38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넓은 실거주 공간을 갖춘 1룸 또는 1.5룸 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는 물론 2인 가구 공동거주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 소형주택의 전용면적 16~19㎡에 비해 3.3㎡(한 평) 더 넓은 실거주면적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는 용인중앙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통일공원과 용인시종합운동장도 가까워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남동쪽으로 경안천이 흘러 수변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입주자를 위한 옥상정원과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상 1~2층에는 테라스형 상가를 조성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16번길 용인타워 2층에 위치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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